코로나로 너무 답답했던 2021년
드디어~! 친구들과 모두 백신접종은 완료하고 방문했어요.
일정보다 조금 일찍 보령에 도착해서 길을 거닐다가 신기한 베너를 발견하고
도전해 볼까?(여행하면서 상품권도 받는다면 기분이 너무 좋을것 같아서요!)
우리는 베너에 적힌 미션을 시작했어요.
보령에도 석탄박물관이 있다는것을 그래서 알게 된것 같아요.
석탄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었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구성별로 잘 꾸며 놓았고 산책하기도 좋았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연탄 만들기 였어요.
석탄을 두드려서 연탄만들기~체험을 하면서 연탄이 만들어 지는 과정도 알게 되었고, 완성된 연탄을 가지고 갈 수 있었지요.
(연탄이 단단하게 건조가 되면, 하루지나고 쓸 수 있어요!)
미션을 완료한 후에 상품권 3만원을 받아서~무려3만원이나! 통이큰 멋진 보령~:)
며칠 낚시를 해서 푸석해진 얼굴에 머드비누,헤어에센스를 구매해서 친구들과 함께 사용했어요.
머드비누의 향이 너무 좋아서 그다음날 추가적으로 더 구매해서 올라갔네요~!
머드팩도 너무 좋았어요~샘플로 주신 1회분 봉지로 되어 있는 것인데 간편하고
얼굴이 촉촉해 진것 같아요~머드팩을 하며 친구들과 서로의 얼굴을 보며 깔깔거리기도 하고
낚시 일정이 있어서 연탄만든것을 바베큐 할 수는 없었지만,
직접 잡은 주꾸미, 갑오징어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내가 바다에서 잡은 주꾸미와 갑오징어의 맛에 반해서...아마도 보령에 자주 올 것 같네요!
보령에 여행 일정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저녁에 바베큐먹는 시간에 맞추어
오전일정에 석탄박물관에서 직접 만든 연탄으로 바베큐를 해 먹는다면 더욱더
재미있는 여행 일정이 되지 않을까 추천 드립니다.!
여행하는 동안 방문했던 보령 식당, 석탄박물관, 펜션, 낚시 선박, 대천관광협회 등등 보령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궁금한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았던 저와 친구들에게 늘 친절하게 그리고 새로운 정보도 이야기 해주시고
보령에는 좋은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바다 근처를 산책할때보니 곳곳에 쓰레기통 설치도 잘되어 있어서 보령바다와 거리들은 관리가 잘 될 수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령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섬세한 준비를 잘 해놓으신것 같아요.
다음에 보령에 다시 재방문할 의사는 무조건 100%
2021년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령여행복리제 미션을 하면서 보령의 숨어있는 좋은곳이 많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내년에도 보령여행복리제를 계속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