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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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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천여행은 성공적이였어요~
2021-11-06 634

대천경찰수련원에 당첨 되면서 처음으로 떠난 보령여행이었어요~
늘 바다는 동해안을 선호 했는데 이번 보령 여행으로 인해 생각이 180도 달라졌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낮과 밤은 무척 아름다웠고



죽도 상화원은 힐링되는 장소였고 



대천해수욕장스카이바이크는 다른 지역의 레일바이크와 차별화 되는 너무나 즐거운 체험이었답니다.


그러나 보령여행에서 무엇보다.. 최고는 인생 선셋을 만나는 일인 것 같아요.

여행은 몇군데를 돌아보았느냐보다  여유를 가지고 하는 여행이 마음 속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비록 아이들에 의해 여행코스는 결정되어 카페투어는 못했지만
멋진 선셋 본 것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신나게 보령 여행을 하고 여행복리제 이벤트로 보령사랑상품권 3만원권까지 받아
여행 마지막날 저녁으로 따뜻한 국밥 한그릇씩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래서 보령여행은  일석이조의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 즐거웠기에 내년 여름휴가로 다시 보령에 오기로 아이들과 약속 했답니다.
그 때는 꼭 머드박람회도 열리고 머드축제도 대면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